성악설을 증명하는 코스 변경, 폴 가이즈 시즌 2 시작

▲ 폴가이즈 시즌 2 우주대소동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무료 출시 후 '모두 함께 즐기는' 시즌 1을 끝맺은 폴가이즈가 이번에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시즌 2에 돌입했다.

16일,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폴가이즈가 무료화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시즌 ‘우주 대소동’을 신규 오픈했으며, 이와 함께 시즌의 주제를 적용한 우주 테마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폴가이즈 시즌 2에서는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라운드도 이에 맞게 편성된다. 신규 라운드는 총 8종으로 ▲별자리표 ▲우주 경주 ▲우주 고속도로 ▲하이퍼보드 영웅 ▲픽셀 페인터 ▲육각형 바닥 ▲살금 살금 피날레 ▲정신없는 공장이다. 아울러 기존 라운드 또한 시즌 테마에 맞춰 새단장을 끝냈으며, ▲아이온 스러스터 ▲호버 플랫폼 ▲트롤리봇 등 새로운 장애물도 추가됐다.

새 시즌에 맞춰 신규 시즌 패스도 출시됐다. 이번 시즌 패스는 유저가 모은 포인트에 따라 100개가 넘는 레벨의 코스튬, 이모트, 세리머니 등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두 번째 시즌에서 제공되는 코스튬으로는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 에일리언 ‘제노모프’, 스타트랙 ‘스팍’ 코스튬이 포함된다. 아울러 시즌 패스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무료로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폴사이즈 시즌 2 우주대소동 시즌 패스 코스튬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코리아)

한편 에픽게임즈는 시즌 2 출시를 기념하며 '3, 2, 1, 우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획득한 점수에 따라 '스페이스 젤리빈' 닉네임, 200 쿠도스, '스페이스 프로그램' 명찰 등 우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들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폴가이즈가 신비한 우주 및 은하계를 테마로 한 시즌 2 ‘우주 대소동’의 출시를 통해, 에일리언마저 폴가이즈 다운 깜찍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코스튬 등, 색다르고 흥미진진한 라운드 및 아이템들을 선보인다”라면서, “시즌 2의 풍성한 콘텐츠들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라며, 시즌 2가 진행되면서 추가로 공개될 콘텐츠들도 여럿 있으니 앞으로도 폴가이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