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1편, 10월 3일에 서버 닫는다
2022.09.16 17:37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오버워치 2의 출시를 앞두고 초읽기에 들어간 오버워치 1의 종료일이 마침내 공개됐다.
지난 15일, 블리자드가 해외 게임 매체 유로게이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공식적인 오버워치 1 종료일을 밝혔다. 오버워치 1 서버는 오는 10월 3일(국내기준) 종료될 예정이며, 오버워치 2는 10월 5일(국내기준) 시작될 예정이다.
오버워치 홍보를 담당하는 존 스펙터 선임은 유로게이머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버워치 1 서버 종료와 오버워치 2 서버 오픈 일자를 전하고, 그 사이에 약 27시간의 다운 타임이 예정돼 있음을 밝혔다. 그는 “오버워치 1 서버 종료 후, 오버워치 2가 작동할 수 있는 백엔드가 제대로 준비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팀이 모든 서버를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다운타임을 확보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오버워치 2는 5 대 5 전장 변경 및 다수의 신규 캐릭터 공개 등 기존 오버워치 1과는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버워치 1에서 가지고 있던 스킨 및 캐릭터 등은 그대로 오버워치 2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