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상표권 인수, 오버프라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2022.10.14 12:0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은 14일, PC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프라임' 게임명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PARAGON: THE OVERPRIME)'으로 변경했다.
오버프라임은 팀 소울이브가 에픽게임즈 AOS 파라곤을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을 만들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원작 기본틀인 3인칭 슈팅과 AOS를 결합한 게임성에, 템포 빠른 진행, 시원한 타격감, 전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프 패드 등 새로운 전략 요소 추가로 차별화를 줬다. 작년에 팀 소울이브가 넷마블로 합류하면서 오버프라임 개발이 지속됐고, 지난 4월 스팀을 통해 2차 비공개 테스트까지 진행됐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게임성을 더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에픽게임즈와 파라곤 상표권에 대한 양도 절차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게임명을 변경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스팀에서 서비스되며, 자세한 정보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