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버퍼, 던파 신규 캐릭터 아처-뮤즈 2월 나온다
2022.11.26 17:36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던파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26일, 던파 페스티벌 2022 DNF 뉴 던에서 신규 캐릭터 아처와 전직 직업 뮤즈·트래블러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아처 하늘아래 첫 번째 나라 선계도 발표했다.
신규 캐릭터 아처는 지난 2월 공개된 스토리 매거진에서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한 차례 티징한 바 있다. 아처는 기본적으로 활을 사용하며, 전직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을 응용한다.
연주할 수 있는 활인 선현궁을 사용하는 뮤즈는 네 번째 버퍼이자 빠르고 경쾌한 움직임, 유쾌한 일렉기타 사운드를 아이덴티티로 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별을 쫓는 낭만을 가진 트래블러는 속도감 있는 궁술과 함께 선계의 기술을 활용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지역으로, 하늘 아래 첫 번째 지역인 선계가 공개된다. 평화와 조화 위에서 발전한, 기계와 마법이 융합된 세계를 콘셉트로 삼았다. 마력을 머금은 안개를 지닌 선계는 미스트펑크 스타일을 기반으로 형성됐으며, 다양한 종족과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처와 첫 번째 전직 뮤즈는 오는 2월, 두 번째 전직 트래블러는 오는 4월 공개된다. 선계는 2023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