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라오어∙리터널, PS 독점작 또 다시 주목
2023.02.15 16:45 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갓 오브 워, 마블 스파이더맨과 같이 PS 독점으로 나왔던 게임들이 스팀으로도 출시되면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대표 타이틀이었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예약 판매가 시작되고 리터널이 출시를 앞두며 한번 더 주목을 받고 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은 지난 14일 파이어플라이 에디션과 스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파이어플라이 에디션에는 프리퀄 챕터, 스틸북 케이스와 게임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스가 포함되어 있고, 게임 내 스킨과 아이템, 능력이 조기 잠금 해제된다. 예약 판매를 시작했지만, 플레이를 위한 시스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은 3월 4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3월 29일로 한 차례 연기됐다.
출시를 하루 앞둔 리터널은 지난 2021년 PS5 독점 타이틀이었던 로그라이크 슈팅게임이다. PC 버전 출시에 맞춰 울트라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고 레이 트레이싱 반사 기능이 추가됐다. PS5와 마찬가지로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이용해 햅틱 피드백과 트리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C 버전에 한해 한국어 더빙을 지원한다.
15일 오전 11시 기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은 9위, 리터널은 8위에 올랐다. 이외에는 백 4 블러드가 75% 할인을 시작해 5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동시접속자 수 8만 4,810명으로 13위로 상승했다. 다크 앤 다커는 동시접속자 7만 8,812명으로 감소해 16위로 3단계 내려갔으며, 출시 1주년을 맞이한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동시접속자 7만 3,536명을 기록해 18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