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과 현자들의 대륙, 로스트아크 '볼다이크' 지역 추가
2023.02.15 16:58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스트아크에 새로운 메인 스토리가 펼쳐지는 신규 대륙 ‘볼다이크’를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에서 ‘욘’ 대륙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볼다이크는 생명력으로 충만한 축복받은 대륙이다. 또한,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자랑하는 연금술과 현자들의 대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신성제국 ‘세이크리아’에서 건너온 학자들이 생명력을 다루는 볼다이크 대륙의 토착민 ‘마이어’와 함께 발달시킨 연금술은 볼다이크 대륙에서 처음 소개되는 개념으로, 물질을 변형하거나 신체를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된다. 이런 연금술은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 내 콘텐츠로도 만날 수 있다.
모험가들은 아이템 레벨 1520 이상을 달성한 후 몇가지 퀘스트를 완료하면 볼다이크에 입장할 수 있다. 볼다이크에는 7개의 아크를 모두 모은 이후의 스토리가 담겨 있으며, 연금술의 정수로 지어진 대도시 ‘칼리나리’를 비롯해 세상의 모든 지식이 모여 있는 ‘현자의 탑’, 거대한 밀림 지대인 ‘볼다이크 대우림’ 등 새로운 지역과 다양한 신규 NPC가 존재한다.
더불어 어비스 던전 ‘혼돈의 상아탑’과 가디언 ‘가르가디스’를 비롯한 신규 전투 콘텐츠와 시스템은 1주일 뒤인 22일 정식 업데이트된다. 모험가들은 1주일 동안 볼다이크의 스토리를 충분히 즐긴 뒤 본격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볼다이크 대륙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7개의 아크를 모두 모은 이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직접 플레이를 통해 즐기실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볼다이크 대륙 업데이트부터는 모험가 여러분이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실 수 있도록 스토리와 신규 전투 콘텐츠 사이에 시간을 두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