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단됐던 라이엇 우리문화 탐방이 돌아온다

▲ 티모의 문화유산 원정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8일부터 플레이어 역사 교육 프로그램 '티모의 문화유산 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라이엇게임즈 사회환원사업 일환으로, 문화유산 탐방 및 체험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탐방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올해부터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라는 새 이름으로, 한 달에 2회, 1년에 16회에 걸쳐 운영한다. 문화유적지 탐방은 물론 제철 먹거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타악기 공연 등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매월 2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촌 미식 탐방(회차별 20명), 낙산 타악기 공연(회차별 30명) 2종을 번갈아 한다. 서촌 미식 탐방은 서촌 옛길과 근대 서울 건물을 둘러보고 우리 지역 제철 식재료를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낙산 타악기 공연은 한양 도성을 거닐고 라이엇게임즈 곡으로 편성된 타악기 공연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상반기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회차별 일정과 모집 기간을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준을 충족하는 유효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하며, 선정된 플레이어는 문자와 이메일로 안내된다. 첫 번째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3월 25일 시작되며,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3월 9일 오후 11시 30분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