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스크롤 배틀로얄, 데드사이드클럽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데드사이드클럽 앞서 해보기 출시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사이드뷰를 적용해 멀미와 피지컬 문제를 줄인, 전략적 배틀로얄 데드사이드클럽이 마침내 출시됐다.

데브시스터즈는 28일, 자사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을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슈팅 게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FPS가 아닌, 사이드뷰 방식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사이드스크롤 온라인 슈팅 게임이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이번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 한국어를 포함한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테스트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무기 밸런싱과 조작감 개선이며, 여기에 카르텔, 퍽 시스템을 추가해 플레이어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 데드사이드클럽 앞서 해보기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또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전투에서는 '배틀로얄' 외에도 '점령전'과 '호드 모드'를 추가로 도입했다. 테스트 당시 제공됐던 배틀로얄 주최 모드인 '비홀더 모드'는 더욱 강화된 '갓 모드'로 돌아왔다.

한편, 데드사이드클럽은 3월 중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 '데드사이드클럽 스트리머 배틀 카르텔 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데드사이드클럽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데드사이드클럽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