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캐릭터명 선점 2시간 만에 7개 서버 꽉 찼다
2023.02.28 20:4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8일 낮 12시부터 시작한 아키에이지 워 캐릭터명 사전 생성에서 두 시간 만에 16개 중 7개 서버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28일 진행된 아키에이지 워 온라인 쇼케이스 직후 사전 캐릭터명 생성이 시작됐으며, 조기 마감된 7개 서버 유저 수를 높였음에도, 이 중 4개에 다시 유저가 몰리며 오후 5시 시점에 최대 인원수에 도달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다른 서버도 '혼잡' 상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신작으로, 3월 21일 PC와 모바일로 출시된다. 원작 이전 시점을 다루는 세계관과 스토리, 성장 경험을 높여줄 속도감 있는 전투, 여러 유저가 격돌하는 대규모 전쟁을 핵심으로 앞세웠다.
3월 기준으로 사전예약 참여자 150만 명 이상을 기록 중이며, 누적 인원수 달성 보상으로 희귀 직업 선택권,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를 제공한다. 아울러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