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X 원펀맨 컬래버, 마지막은 '제노스 겐지'
2023.03.07 15:13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오버워치 2와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의 마지막 주인공은 제노스 X 겐지로 드러났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 오버워치 2와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벤트 기간은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게임플레이와 상점 구매를 통해 원펀맨 캐릭터 스킨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들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로 등장하는 캐릭터 스킨은 총 4가지다. 사이타마 X 둠피스트, 무면허 라이더 X 솔저: 76, 전율의 타츠마키 X 키리코가 공개된 데 이어 마지막은 음속의 소닉이 아니냐는 예상이 있던 겐지가 제노스로 등장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는 게임플레이만으로도 컬래버레이션 관련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정해진 판수에 따라 ‘사이타마의 주먹 무기 장식품’, ‘솔저: 76 승리 포즈’ 등이 지급되며, 24회 플레이 시에는 무면허 라이더 모습을 한 솔저: 76 전설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가 시작하는 3월 8일에는 이벤트를 기념한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며, 게임 디렉터와 아트 디렉터가 스킨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특별 방송도 트위치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