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세력 격돌, 삼국지 전략판에 관도대전이 열린다
2023.03.10 13:3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쿠카 게임즈는 오는 11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 전략판 2주년 특별 시나리오 관도 대전을 업데이트한다.
관도대전에서는 원소, 유비, 한수가 상세력를, 조조, 손책, 장로가 하세력를 이뤄 관도 지역에서 진영 대항을 펼친다. 시나리오를 신청한 이용자는 시스템에 따라 두 진영 중 한 곳에서 이번 시즌을 진행한다.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6대 세력은 각기 다른 부대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이에 속한 부대 특성 중급 전차 기술, 고급 전차 기술은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신규 시나리오와 함께 전차 시스템이 추가된다. 개조와 강화를 통해 전차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특수한 세력 전차 명령을 배운 후 기술치를 사용해 전차 명령을 발동하면 전장을 더 쉽게 장악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장수로 SP 곽가, SP 순욱, 모사 장양과 여성 장수 추씨가 추가되고, 부분 장수 진영을 바꿀 수 있는 등용령이 다시 도입된다.
신규 시나리오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혁혈관도 이벤트 진행을 통해 새로운 진형 대항전, 백만 금화, 특수 스킬 보물 상자, 영구 칭호 등을 제공한다. 또, 혁혈 퀴즈 대회 및 전장 기자 보도 쟁탈전 이벤트 등을 통해 금화, 전속 칭호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