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모, 불과 물 다루는 광역 마법사 이그니우스 출시
2023.03.14 19:13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에 첫 남성 마법사 클래스가 등장했다.
펄어비스는 14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이그니우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그니우스는 불과 물을 함께 활용하는 마법사 클래스다.
검은사막 내 최고의 최고의 현자 집단 ‘고드아이드 티어’의 젊은 위자드인 이그니우스는 불의 정령 마그와 물의 정령 아네를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물의 결계로 적을 가두고 거대한 불벼락을 내리는 등 시원시원한 광역공격을 보여줘 다 대 다 전투에서도 강한 특성을 보여준다.
주요 기술로는 ▲차가운 물을 이용한 공간을 만들고 적을 가둬 제압하는 '수막 폭렬' ▲분노한 이그니우스가 화염의 힘을 방출하는 ‘대재앙’ ▲강력한 불덩이를 소환해 떨어뜨려 폭발시키는 ‘파멸의 불구덩이’ 등이 있으며, ▲물과 불의 반발력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 기술 '현자의 심장'도 사용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 5주년 기념 이벤트 3주차가 시작됐다. 이에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그니우스의 마법이 펼쳐지다’, ‘이그니우스와 함께 매일 임무‘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이그니우스 레벨에 따라 구간별로 보상이 지급되는 ‘레벨 달성 이벤트‘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클래스 이그니우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