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애니 '던만추' IP 기반 모바일 RPG 만든다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타이틀 로고 (사진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20일, 일본의 그리엔터테인먼트와 인기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이하 던만추)'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애니메이션 '던만추'는 2013년 GA 문고가 출판한 오오모리 후지노의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에 둔 애니메이션이다. 2015년 1기 방영 이후 현재까지 총 4기를 방영했다.

앞으로 네오위즈는 던만추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그리엔터테인먼트는 원작 감수를 맡는다. 네오위즈는 앞으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폭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던만추 IP를 게임으로 개발하는 만큼 원작의 재미요소를 충실히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