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경제 메타버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GDC서 공개

▲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21일, GDC 2023에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핵심 게임성을 공개했다.

GDC는 3월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 기준)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컨퍼런스로, 매년 프로그래밍, 아트, 프로듀싱, 게임 디자인,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노하우를 공유한다.

넷마블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를 통해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고,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메타버스 생태계' 주제로 세션을 열고 올 상반기 글로벌(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출시 예정인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의 핵심 게임성을 소개했다.

본 세션에서는 게임 내에서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바타 시스템을 비롯해, 전작 보드 게임성을 더 강화된 형태로 계승한 보드게임 요소,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 다양한 건물과 캐릭터 카드, 게임 재화 및 토큰 이코노미 흐름도,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서는 게임 토큰으로 이네트리움(ITU)이 활용된다. 보드게임 플레이, 캐릭터 카드 성장, 메타월드 내에서의 보상 등을 통해 메타캐시를 획득해 이네트리움으로 전환하고, 이네트리움은 MBX 생태계 브릿지 토큰 MBXL을 거쳐 퍼블릭 토큰인 MBX로 교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