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300만,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출시
2023.04.06 18:4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그라비티가 6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동남아시아에 출시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스토리, 퀘스트 등 주요 시스템을 이어받았고, 그래픽, BGM 완성도를 높였다. 2020년 한국에 출시됐고, 2021년 일본 및 북미, 2022년 대만, 홍콩, 마카오에 진출했다.
동남아시아 출시에 앞서 3월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300만 명 이상이 참여했고, 3월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동남아시아 지역 테스트에도 2만 명 규모 모집이 조기에 마감됐다.
현지 서비스는 그라비티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가 진행한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 최성욱 사장은 "최단기간 사전예약자 수 300만 명 돌파라는 자체 기록 경신과 함께 비공개 테스트에서 보내주신 다양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을 준비했다"라며,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업데이트를 준비해 유저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