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탈 리니지'일까? 엔씨 쓰론 앤 리버티 5월 테스트 한다
2023.04.27 11:4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오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자사 MMORPG 신작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국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5월 2일부터 14일까지 TL 브랜드 사이트에서 테스트 참가신청을 받으며, 신청자 중 참가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테스트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PC 에서 진행되며, 1주일 동안 TL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체험해볼 수 있다.
엔씨는 TL 브랜드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비공개 테스트 어나운스 영상을 공개했다.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와 안종옥 개발 PD는 "사내 및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좀 더 객관적인 유저 의견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베타 테스트를 결정했다"며 "현재 버전을 숨김 없이, 있는 그대로 이용자 분들에게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TL은 엔씨가 개발 중인 MMORPG다.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Narrative), 유저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유저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자세한 내용은 TL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