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3분기 출시 앞두고 마케팅 박차
2023.06.07 17:49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출시 기대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가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수도권 주요 전광판에 얼굴을 비췄다.
오는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포함, 기존 중세 판타지의 도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사전등록을 시작한 지난 31일부터 대대적 홍보에 나선 아레스는 G-라이트, 시티빌딩 등 강남대로를 상징하는 주요 전광판을 시작으로 점차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어 입체 전광판 K-팝 라이브, 하남 스타필드 등 초대형 스크린에도 얼굴을 비추며 수도권 주요 랜드마크를 채워나갔다.
이에 힘입어 아레스는 사전등록 시작 5일 차에 사전등록자 100만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독특한 미래 세계관과 슈트 시스템,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액션과 풍부한 전투 콘텐츠 등 기존 국산 게임들과의 차별점이 주목 받으면서 사전등록 인원도 빠르게 증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