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나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축제 분위기가 나는 것은 매우 간만이다. 지난 6일 정식 출시되어 지옥처럼 뜨거운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디아블로 4다. 지난 5일 열린 버거킹 선릉역점에 이어 6월 8일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에 디아블로 4 각종 공식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경할 수 있도록 전시해뒀으며, 매장 이용객 편의와 안전 문제를 고려해 방문 시간을 예약한 후 입장하는 예약제로 운영했음에도, 오픈 당일 오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아블로 4 유통 공식 파트너사인 대원미디어가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 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6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 간 열린다.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거대한 릴리트와 이나리우스 스태츄를 비롯해, 아트북 등이 포함된 디아블로 4 한정 소장판, 패션 브랜드 엑슬림과 협업한 의류, 헤드셋 등 스틸시리즈 디아블로 한정판 주변기기, 디아블로 테마 잔, 머그컵, 마우스패드 등이 있다.
방문을 원한다면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선착순이다. 아울러 취재차 방문한 8일 오전 당시에는 릴리트 스태츄는 품절된 이후였고, 상품 매진 여부는 디아블로 4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기에 가기 전에 살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멀리서 봐도 눈에 뜨이는 'HELL IS COMING(지옥이 오고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디아블로 4 팝업스토어 외부 모습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릴리트와 이나리우스 일러스트가 외관에도 자리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매장에 들어가는 입구 바닥에도 강렬한 문구가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곳이 팝업스토어 입구, 들어가보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먼저 디아블로 시리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 옆에는 디아블로 4 원화 등을 담은 액자를 장식한 제단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분위기가 제법 그럴 듯 하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제단 맞은편에는 마우스패드 전시 공간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책상에 깔아두고 게임 하면 분위기가 살 것 같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스토어 중앙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상품은 릴리트와 이나리우스 대형 스태츄,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매우 컸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두 스태츄 모두 근접촬영에도 무너지지 않는 세밀한 표현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릴리트는 날개 표현이 매우 섬세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아트북, 호라드림 핀, 양초, 천으로 만든 지도 등이 포함된 디아블로 4 한정 소장판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디아블로 4 컵 3종도 자리했다, 특히 릴리트 고블렛은 섬세한 장식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디아블로 4 테마로 만든 의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옷매무새를 살펴볼 수 있는 거울도 달려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릴리트처럼 악마 머리를 든 연출을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예약제로 진행했음에도, 평일 오전임을 감안하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계산 대기열 옆에 전시된 스틸시리즈 디아블로 4 한정판 제품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디아블로 4를 응원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현장에 찾아온 블리자드 형제 게임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오버워치까지 한데 모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오전부터 분주한 계산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계산대 한 켠에는 상자가 쌓여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돌아가려는 순간에 발견한 요상한 그림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현장에 설치된 판을 통해 보면 색에 따라 릴리트와 이나리우스 모습이 나타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