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클래스 체인지 가능, 리니지에 성기사가 출전한다
2023.07.19 17:2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19일, 리니지에 신규 클래스 성기사를 추가했다.
성기사는 리니지에 등장하는 11번째 클래스다. 양손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근거리 클래스로, 신성력을 활용해 언데드와 데몬 사냥에 특화됐다. 아울러 신성 방패로 생존력을 높일 수 있어 공격과 방어 간 균형을 잡았다.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드는 군중제어 기술도 사용 가능하다.
9월 20일까지 실시간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계정당 1회를 무료 지원하며, 기간 내 최대 2회까지 변경할 수 있다. 게임 내 전용 UI를 통해 클래스, 장비, 스킬, 액세서리 등을 교체할 수 있다.
신규 서버 데몬도 열린다. 데몬 서버는 유저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아인하사드 축복 ▲유물 ▲잠재력 시스템 등 일부 콘텐츠를 제외했고, 데몬 서버 전용 사전예약 보상과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를 빠르게 키울 수 있다. 데몬 서버는 19일 저녁 8시에 열린다.
가이드 시스템 '핸드북'도 추가했다. 리니지 콘텐츠와 이벤트 정보를 게임 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콘텐츠 주요 일정 및 소식도 볼 수 있다. 플레이 진척도에 따라 캐릭터 성장과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7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장의 구원자: 성기사 사전예약을 하고 있다.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기존 서버와 데몬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데몬 서버 유저에게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추가로 준다.
아울러 모든 리니지 유저에게 시그니처 쿠폰 4개를 증정한다. 쿠폰으로 작년 10월 5일부터 올해 7월 4일 저녁 6시까지 강화에 실패해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 복구 대상인 8부위 장비를 4개까지 가능하며, 같은 부위 아이템도 중복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플레이를 통해 주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구원의 시즌패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