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풍 모바일 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사전예약 시작
2023.08.10 12:51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XD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모바일 전략 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올해 내 국내 및 글로벌 출시 예정인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는 여러 전략 요소를 가미한 모바일 RPG다. 여기에 고전게임들에서 볼 수 있던 2D 도트풍 디자인을 최신 광원 기술로 구현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용자는 자원은 풍부하지만 주변국의 이권 다툼으로 내전의 수렁에 빠진 나라 ‘일리아’에서 용병단 단장이 되어 모험을 떠난다. 용병단의 운영과 멤버 발탁 등 모든 과정은 이용자가 직접 결정하며, 진행 중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라인과 전술, 플레이방식이 달라진다.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는 낙원 동전 5000개, 일반 경험치 2000, 인연 등불 아이템 1개를 받을 수 있고, 추후 사전예약자수에 따라 희망 결정석 400개 등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XD 담당자는 “2023년 전 세계적으로 선보일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는 명작의 느낌을 현대적 기술로 되살린 기대작으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택티컬 스타일의 전략적 전투와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세계를 좀 더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으니 이번 사전예약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