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TL, 주요 거점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민다
2023.12.20 19:32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신작 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크리스마스 이벤트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를 진행한다.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다. TL 이용자에게는 2024년 1월 3일까지 주요 거점 크리스마스 테마 체험, 저항군 의뢰와 파티 인스턴스 던전 보상 강화, 기간트리테의 버프,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등이 제공된다.
TL의 주요 거점인 캐슬러 마을,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 무너진 별빛 천문대, 정화의 탑 등이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다. 거점 진입 시 캐롤이 울려 퍼지고, 캐슬러 마을,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에는 산타 옷을 입은 이벤트 NPC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저항군 의뢰를 완료하거나 파티 인스턴스 던전 파올라의 차원진을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저항군 의뢰를 완료하면 기존 보상 외 별나무 리스를 받는다. 별나무 리스는 마을에 있는 이벤트 NPC를 통해 외형 꾸미기 아이템과 제작 재료로 교환 가능하다.
파티 인스턴스 던전 ‘파올라의 차원진’을 클리어 하면 별나무 장식 구슬이 지급된다. 별나무 장식 구슬도 마을의 이벤트 NPC를 통해 아미토이, 성장석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TL에 등장하는 신수 기간트리테 역시 크리스마스 테마로 변한다. 기간트리테 위에 있는 빨간 모자 보바와 대화를 나누면 90분 동안 지속되는 기간트리테의 겨울 선물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기간트리테의 상처를 치유하면 여러 소모 아이템 보상을 획득한다.
모든 TL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도 제공된다. 이용자는 25일 자정에 큰별나무 축제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상자 개봉 시 다양한 소모품과 빨간 모자 보바 유희 변신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