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툰 닮은 스퀘어에닉스 신작 '폼스타즈' 2월 6일 출시
2024.01.17 17:04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작 TPS ‘폼스타즈(Foamstars)’의 출시일을 발표했다. 폼스타즈는 오는 2월 6일, PS4와 PS5에 출시된다.
폼스타즈는 거품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자유롭게 총싸움을 벌이는 파티 게임이다. 출시 시점에는 총 8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 캐릭터 별 고유 스킬과 무기로 무장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4 대 4 전투와 거품을 쏘면 바닥이 물든다는 점 등에서 스플래툰과 비슷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으나, 잉크와 달리 3D 오브젝트라는 입체성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전략성을 추구한다는 것이 발견되며 호평을 받았다.
출시 시점에서는 가장 큰 활약을 펼친 플레이어를 먼저 쓰러트리는 스매시 더 스타, 피구와 비슷한 규칙의 해피 바스 서바이벌, 스테이지 중앙의 러버 덕을 옮기는 러버 덕 파티 등 총 3개의’ 대결 모드’가 제공된다. 아울러 거품 몬스터에 맞춰 게임의 배경인 배스베가스를 지키는 서브 콘텐츠 ‘미션 모드’와 ‘챌린지 모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연간 시즌 업데이트를 예고했으며, 매 시즌마다 시즌 한정 콘텐츠, 스킨, 캐릭터, 맵, 배틀 룰 등을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 시즌의 한정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즌 패스를 준비 중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스퀘어에닉스는 폼스타즈가 출시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2월 월간 게임에 추가된다고 전했다.
폼스타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폼스타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