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8, 시리즈 중 가장 빨리 100만 장 돌파
2024.02.02 17:26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지난 26일 출시된 용과 같이 8이 발매 1주일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용과 같이 시리즈 콘솔 게임 타이틀 중 가장 빨리 10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
용과 같이 8은 카스가 이치반과 키류 카즈마가 주인공인 액션 RPG다. 카스가 이치반은 어머니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며, 키류 카즈마는 암에 걸려 최후를 준비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투는 턴제며, 시리즈 전통의 미니게임 역시 야쿠몬, 가라오케, 쿵더쿵 섬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게임은 메타크리틱 매체 점수 89점(2일 기준)을 기록했고, 스팀 유저 평가 역시 2일 17시 기준 ‘매우 긍정적(90% 긍정)’이다. 전반적으로 그래픽과 시스템, 콘텐츠 등이 전작보다 발전했으며, 스토리가 감동적이라는 평이 많다.
한편 용과 같이 8 100만 장 판매를 기념해 개발사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상 아이템 ‘대히트 성원 보답! 티셔츠 컬렉션 팩'을 무료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