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TL, 상위 던전과 도전 난이도 추가
2024.03.13 12:07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신작 MMORPG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던전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엔씨는 TL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티어(Tier, 단계) 2’ 던전을 추가한다. 이용자는 13일부터 신규 던전 ‘공포의 섬’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공포의 섬은 기존의 폭군의 섬을 높은 난이도로 업그레이드한 던전이다. 공략에 성공하면 새로운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공포의 섬을 시작으로 향후 5주 동안 1종의 신규 던전을 매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기존 50 레벨 던전 6종에 도전 난이도도 추가한다. 이용자는 도전 난이도를 완료해 더욱 높은 확률로 영웅 등급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총사령관, 유령, 사신 등)을 얻을 수 있다. 전능 스킬을 성장시킬 수 있는 전능서 제작 재료인 전능 양피지도 획득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TL은 영혼석 시스템을 업데이트 한다. 이용자는 던전 공략 성공 시 차원의 영혼석을 얻는다. 차원의 영혼석은 각 던전 공략 보상으로 지정된 영웅 등급 아이템을 확정 제작할 수 있다. 론칭 시점부터 업데이트 이전까지의 누적 던전 클리어 횟수에 따라 차원의 영혼석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씨는 던전 업데이트와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던전 업데이트 기념 부스트 페스티벌은 4월 17일까지며, 차원의 포인트 소모를 줄이고 계약의 증포: 차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던전 관련 콘텐츠를 강화한다. 100주년 기념 이벤트에선 특별 상점, 기념 쿠폰, 버프 아이템 지급, 출석부, 복귀 및 신규 이용자 지원 등이 진행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