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풋볼 2024, 인기 애니메이션 '블루 록' 컬래버 예고
2024.03.22 17:33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이하 코나미)는 22일, 플래그쉽 축구 IP ‘e풋볼 2024’와 일본 애니메이션 ‘블루 록’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블루 록은 일본 축구 대표팀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기 위해 축구 연맹에서 기획한 프로젝트에 30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며 시작되는 애니메이션이다. 학생들은 단 한 명의 스트라이커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e풋볼 2024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로그인 보너스, 포지션 트레이닝 추가 및 기능 개선, 챔피언십 클럽 이벤트: 아스널 FC 진행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오는 11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쿠보 타케후사와 필리포 인자기 등 다양한 선수들이 포함된 블루 록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획득한 카드를 드림팀 스쿼드에 추가할 수 있다.
더해 ‘블루 록 팩: 이사기 요이치’ 등에 포함된 한정판 ‘블루 록 팀 레드’, ‘블루 록 팀 화이트’ 등 스트립 2종을 지급하며, 캠페인 업적 달성 시 다양한 재화를 제공한다. 함께 추가된 포지션 트레이닝은 전용 아이템을 사용해 선수당 최대 두 가지의 포지션 적성 훈련을 할 수 있어 개성에 맞는 전략적인 팀 구성이 가능하다.
또, 유저 피드백을 수렴해 수비 포지션 선수들의 능력을 전체적으로 강화했으며, 실제 헤딩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게임 내에서도 모든 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외에도 오는 25일부터 e풋볼 챔피언십 클럽 이벤트: 아스널 FC가 진행되며, 전 세계의 이용자들은 아스널 FC의 대표 선수를 결정하기 위해 온라인 예선을 치르게 된다. 여기에 토미야스 다케히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카이 하베르츠 등 아스널 FC의 유명 선수들과 커스텀 디자인이 담긴 스페셜 에디션 빅 타임 카드도 게임에 추가될 예정이다.
블루 록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e풋볼 20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