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최상위 레이드 '신화' 출시
2024.04.18 20:02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컴투스는 18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고난도 레이드를 비롯,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최상위 레이드인 신화 레이드는 기존보다 한 단계 높은 난도의 레이드로, 강력한 보스 ‘어비시스’가 등장한다. 이에 반드시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맺고 공략해야 하며, 시즌 기간 내 클리어 시 PvP에 특화된 신규 장비 ‘빛나는 신화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어비시스 레이드는 클리어 순서에 따라 별도 보상이 지급되며, 레이드 시즌 종료가 가까워질수록 클리어를 돕는 추가 버프를 제공한다. 클리어 보상으로는 신화 레이드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고대의 주화를 시작으로 순위별 칭호, 빛나는 무기, 크리스탈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3인 파티로 진행되던 영웅 레이드는 싱글 플레이로 변경됐으며, 일반 모드와 랭킹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 일반 모드는 별도의 순위 없이 더 많은 클리어 보상을 제공하며, 보다 난도 높은 전투가 펼쳐지는 랭킹 모드는 순위에 따라 빛나는 신화 무기 상자와 크리스탈 등이 추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외에도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백야 소환’이 진행된다. ‘백야의 소환서’로 수행할 수 있는 이번 소환은 200회 진행 시 마일리지를 통해 확정적으로 픽업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다. 픽업 소환수는 일정 기간마다 바뀌며, 오는 8일까지는 빛 속성 팔라딘과 어둠 속성 웅묘무사 2종 픽업이 이루어진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화 레이드 클리어 횟수에 따라 전설의 소환서, 전설 아티팩트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 5성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이벤트 맵 ‘도전의 정원’을 오는 8일까지 개방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16일까지 ‘마구마구 은색의 아티팩트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