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TL에 신규 지역 '톨랜드' 열린다
2024.06.25 11:38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엔씨소프트는 22일,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飛上)’ 계획을 공개했다.
비상 업데이트는 ’스킬 특화’ 등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전투의 확장, 새로운 동력을 부여한 성장 경험 개선,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신규 지역 ‘톨랜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오는 7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신규 지역 '톨랜드'는 8월 21일 열린다.
스킬 특화 시스템은 스킬 당 최대 5종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킬의 기존 특징에 새로운 성능을 더해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 수 있으며, 레벨 달성에 따라 모두 동일한 특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성장 경험 개선에는 6인 파티 던전 일반 난이도 하향 조정, 30단계로 이루어진 ‘도전 차원진’ 추가, 장비 특성을 랜덤하게 바꿀 수 있는 ‘랜덤 특성 전환’ 추가, 장비에 자유롭게 착용해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룬과 소켓’ 추가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등 생활형 콘텐츠와 신규 코스튬도 업데이트 된다.
8월 21일 열리는 신규 지역 ‘톨랜드’에서는 최고 레벨이 55로 확장되며, 6종의 필드 사냥터와 3종의 필드형 던전, 4종의 필드 보스와 2종의 아크보스, 5종의 협력 던전, 신규 2단 장비와 장신구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TL은 신규∙복귀 이용자가 다양한 혜택을 받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간 한정 ‘하이퍼 부스팅’ 서버를 7월 24일부터 4주 동안 열 예정이다. 기간 종료 후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