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캐릭터 출전하는 대전 액션게임 공개
2024.07.08 15:59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만화 원작 ‘블리치(BLEACH)’ 기반 대전 액션게임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Bleach Rebirth of Souls)를 발매한다.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에는 ‘쿠로사키 이치고’, ‘이시다 우류’, ‘아바라이 렌지’, ‘쿠치키 루키아’ 등 블리치 원작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는 원작 스토리를 따라 주인공 이치고가 ‘사신’이 되어 다른 인물들과 만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유사한 그래픽으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전투에서는 블리치에 등장하는 참백도, 참권주귀, 영자병장 등을 활용하며,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고 최종적으로 혼백(목숨) 빼앗으면 승리한다. 원작 블리치와 마찬가지로 캐릭터별 각성(시해, 만해, 레스렉시온 등)이 존재한다. 이를 사용하면 조작 캐릭터 기술과 전투력이 향상되며, 위기에서 탈출하거나 한방 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는 PS5, PS4,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정식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