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데 기반 싱글 공포게임, 올해 9월 4일 출시 확정
2024.07.17 16:36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이하 데바데)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인터렉티브 무비 ‘더 캐스팅 오브 프랭크 스톤’이 올해 9월 4일 출시를 확정했다.
비헤이비어 인터렉티브(Behavior Interactive)는 17일, 데바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더 캐스팅 오브 프랭크 스톤(The Casting of Frank Stone, 이하 프랭크 스톤)’ 출시일이 담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프랭크 스톤은 데바데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인터렉티브 무비로, 언틸 던, 다크 픽처스 시리즈를 개발한 ‘슈퍼매시브 게임즈(Supermassive Games)’가 제작을 맡았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주요 배경 스토리가 담겼다. 프랭크 스톤은 공포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4명의 청년들이 시골 마을 ‘시더 힐스’에 방문하며 시작된다. 그러나 촬영 중 시더 힐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여기에 살인마와 초자연적 현상이 겹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프랭크 스톤은 살인마를 비롯한 일부 원작 요소를 차용함과 동시에, 이전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한층 넓은 세계관을 선보인다. 여기에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노하우가 더해져,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잔혹한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프랭크 스톤은 PS5, Xbox 시리즈 X/S, PC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