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스톰게이트, PC방 랜파티 현장 영상 공개
2024.07.24 18:02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4일, 신작 RTS게임 '스톰게이트' 앞서 해보기 출시를 앞두고 e스포츠 파트너들과 함께한 PC방 랜파티 행사 영상을 공개했다.
PC방 랜파티는 지난 6월 20일 진행된 스톰게이트 개발자와 국내 e스포츠 파트너 간 교류를 테마로 한 오프라인 행사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임 시연과 질의 응답 시간 등 현장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는 팀 모튼(Tim Morten) 대표, 카라 라포지(Cara LaForge) 사업 책임자, 티미 류(Timmy Ryu) 콘셉트 아티스트 등 스톰게이트 제작사인 프로스트 자이언트 주요 개발진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젠지 e스포츠, 탈론 e스포츠 관계자들을 비롯해 원이삭(PartingG), 김정훈(Kiwian) 등 전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이 함께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대표, ‘워크래프트 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였던 팀 캠벨(Tim Campbell) 게임 디렉터가 참여한 RTS게임이다.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까지 총 세 종족이 등장하며,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스톰게이트는 오는 7월 31일 얼리 액세스 팩 및 펀딩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오픈되며, 8월 14일 전체 이용자 대상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스톰게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