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비친 별을 낚는다, 마비노기 '운명 점성술' 등장
2024.08.13 19:5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3일 마비노기에 신규 재능 '점성술사' 2차 업데이트를 한다.
먼저, 생활 특화형 재능인 '운명 점성술'을 선보인다. 운명 점성술사는 점술 카드 등 '점성술사'에게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다룰 수 있으며, 별들의 위치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운명과 미래를 읽어내는 능력을 지녔다.
운명 점성술은 대표 NPC ‘딜레니’를 통해 습득할 수 있다. 수면에 비친 별의 잔상을 낚는 낚시 스킬 ‘스타 캐스팅’으로 필요한 재료를 획득하고, ‘스텔라 크래프트’ 스킬로 다양한 전용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카드 오라클’ 스킬로 게임 시간 기준으로 하루마다 그 날의 운세를 점치고, 그에 맞는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소울 캐치/커스터마이징’ 스킬을 통해 NPC, 몬스터, 캐릭터 모습을 점술 카드에 저장해 자유롭게 꾸미거나 낭만 농장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넥슨은 9월 12일까지 여름 프리시즌 이벤트 ‘찬란한 빛을 내는 별’을 연다. 다양한 게임 내 미션을 클리어하면 ‘스페셜 썸머 캐주얼 웨어’, ‘썸머 캐주얼 스포츠 백’ 등 각종 치장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별의 기운’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운명 점성술 재능 지원 이벤트를 통해 ‘별 위를 걷는 2차 타이틀 획득 쿠폰’, ‘별을 품은 2차 타이틀 획득 쿠폰’, ‘낭만 농장 별자리 상자’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