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은 오는 11월 8일과 9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1층에서 오프라인 행사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를 연다. 이번 팝업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 일환이다.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 마비노기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재단)
넥슨재단은 오는 11월 8일과 9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1층에서 오프라인 행사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를 연다.
이번 팝업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 일환이다.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즐기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발달장애 청년 일터 전시 관람, 토마토 및 밀가루 무게 맞히기, 발달장애 청년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등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은 넥슨재단이 마련한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또 마비노기와 푸르메소셜팜이 협업해 제작한 텀블러, 바쿠백, 오프너, 키캡 키링, 인생네컷 홀더 등 한정판 신제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발달장애 청년이 재배한 방울토마토와 직접 만든 마비노기 캐릭터 쿠키세트, 이루샤 발바닥 마들렌, 무이숲 인기 빵, 방울토마토 주스 등 식음료도 판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발달장애 청년 일자리 지원에 사용된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이들도 오는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온라인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비노기 민경훈 총괄 디렉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 장애 청년들이 직접 시민들과 교감하며 자립에 필수적인 사회성과 자아 효능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마비노기가 이처럼 뜻깊은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여주의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청년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