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 화염 딜러 '베히모스' 출시
2024.08.23 16:51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한빛소프트가 23일,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인 '베히모스'를 출시하고 신규 가문 지원 월드 '블루' 를 오픈했다.
베히모스는 대지의 주인 아틀라스에 의해 봉인됐다가 인간의 모습으로 깨어난 '명마수'라는 설정의 캐릭터다. 유저들은 베히모스 서브 퀘스트를 통해 자세한 배경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베히모스는 강력한 화염 마법을 사용하며, 일부 스킬 사용 시 명마수가 등장해 스킬 사용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능력치는 지능과 체력이 높게 설정돼 있으며 무기는 화염 팔찌를, 방어구는 레더 아머를 착용한다.
전용 스탠스인 '다르바자'는 아틀라스가 아끼던 나무의 가지를 꺾어 얻은 무기를 활용한 화염 마법 전투술로 이뤄져 있다. 또한 고유 직업 스킬인 '아베디오트'는 자신의 몸에 극고온의 불을 둘러 주변에 대미지를 준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0월 17일까지 신규 가문 지원 월드 '블루'를 운영한다.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 월드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지 않는 신규·복귀 유저는 이곳에서 가문 및 스탠스 경험치 3배 적용, 캐릭터 승급 비용 무료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해당 서버에서 육성한 가문은 기간 종료 후 카스티야 월드로 자동 통합되며, 시나리오 퀘스트 클리어 단계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지즈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마수 캐릭터인 베히모스는 화려한 이펙트의 스킬로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에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가문 지원 월드에서 베히모스와 함께 화끈하게 성장하시면서 풍성한 혜택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베히모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