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인터서버 대륙 '헤오스' 등장
2024.09.04 18:03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서비스 26주년 기념 업데이트 ‘언리밋(EP. UNLIMIT)’을 진행한다.
리니지 이용자는 4일부터 신규 대륙 ‘헤오스’를 즐길 수 있다. 인터서버 기반의 헤오스는 전 서버 이용자들이 만날 수 있다. 헤오스 주요 지역으로는 ▲헤오스 전초기지 ▲헤오스 필드 사냥터 2종 ▲실렌의 신전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 등이 있다.
헤오스 필드 사냥터 ‘혼돈의 숲’ 및 ‘사멸의 벼랑’에서는 헤오스 전용 화폐 ‘망자의 기억’을 획득할 수 있다. ‘망자의 기억’은 ‘헤오스 가호’ 제작 및 강화를 비롯해 신규 아이템 제작에 이용된다.
‘실렌의 신전’에서는 지상과 지하층 사냥을 통해 드래곤 레이드 진행에 필요한 열쇠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드래곤 레이드 클리어 시 강력한 옵션을 제공하는 신규 드래곤의 마안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4대용 중 발라카스와 린드비오르를 먼저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각성 드래곤도 만나볼 수 있다.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에서는 사냥터에 입장하고 각 서버 별 대표를 선출해 배틀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인터서버 컨텐츠가 추가된다. 토너먼트 승리 서버에게는 봉인된 보스 레이드 기회가 주어지며, 경쟁에서 최종으로 우승한 서버는 보스 몬스터 ‘기르타스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기르타스 레이드 공략 시, 변신 절대 반지, 기르타스의 심장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언리밋 업데이트 상세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