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캐릭터, 엔씨소프트 호연에 '포화란' 등장
2024.09.25 18:08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엔씨소프트 ‘호연’이 신규 한정 영웅 ‘포화란’을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25일 진행했다.
원작 ‘블레이드앤소울’ 보스 포화란이 호연에서 불속성 원거리 공격 영웅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포화란 리더 패시브 스킬로 일반 공격을 단일 혹은 범위 공격으로 바꿀 수 있다. 포화란 한정 의상 아이템 ‘육지의 악동’도 함께 공개됐다.
여기에 더해 신규 수호령 '연화'를 추가했다. 연화는 오의 무공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모든 속성 추가 피해 증가, 화속성 추가 피해 증가 등의 버프(Buff, 강화효과)를 주는 수호령이다. 연화 소환 확률이 상승하는 이벤트도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엔씨는 신규 서버 ‘예하랑’을 열었다. 이용자는 새로운 서버에서 특수 영웅 확정 모집권 3개, 선택 달인 영웅 모집권 3개, 영웅 모집권 100개, 신석(인게임 재화) 1,400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호연의 ‘도전 던전’ 새로운 시즌도 시작됐다. 이용자는 도전 던전 공략에 성공한 층수에 따라 도전의 증표를 받는다. 도전의 증표는 신규 신수패 ‘작렬의 난사’, 포화란 궁극 오의 무공 비급서, 포화란 무공 비급서, 화속성 영웅 강화의 혼 등으로 바꿀 수 있다.
호연은 이용자의 피드백에 따라 신규 지역 ‘수월 평원’의 난이도 조정, 대사막부터 수월평원 지역의 콘텐츠 난이도와 아이템 획득 보상 상향, 신규 장비와 장신구 아이템 추가 등을 반영했다.
포화란과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