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137명 수료했다
2024.09.27 15:4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지타워에서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수료식을 열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부트캠프 4기까지 배출한 수료생은 총 137명에 이른다.
부트캠프 4기에는 총 46명(16팀)이 참가해 약 한 달 동안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으며,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했다.
수료식은 4기 부트캠프 수료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열렸고, 참가 학생이 직접 제작해 앱마켓에 출시한 게임 소개 및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상은 청천이래 팀의 '루시드 넛(Lucid Nut, 각종 자연재해를 막는 액션 게임)'이며,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청천이래 팀 김동우 학생은 "수상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팀원들과 게임을 열심히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