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플럭스, 넥스트 페스트에 인디 신작 2종 출품
2024.10.18 16:17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다채로운 분위기의 인디게임을 선보이는 퍼블리셔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가 신작 2종을 공개했다.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신작 '사람 속에 피는 꽃'과 '만월의 저택'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출시 예정작의 데모와 개발자와의 소통 등으로 신작을 만나보는 온라인 행사다.
팀 안개꽃이 개발한 '사람 속에 피는 꽃'은 단편 퍼즐 어드벤처다. 플레이어는 누군가의 습격으로 쓰러져 기억을 잃은 채로 어느 지하실에서 깨어나, 기둥에 묶여 있는 소녀와의 대화로 힌트를 얻어, 잠금장치와 퍼즐들을 풀어 지하실을 탈출해야 한다.
니어드림의 여성향 비주얼 노벨 '만월의 저택'은 주인공 '루나'가 할머니의 저택에 머무르는 4명의 이종족을 만나며 생기는 로맨스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4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의 루트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3개의 엔딩을 보유해, 총 12가지의 결말이 제공된다.
두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각 게임의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