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 민간이양 계획 나올까, 게임위 소통 간담회 연다
2024.10.28 11:3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오는 11월 6일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 11층 컨퍼런스룸 B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서태건 위원장이 지난 3개월 간의 부임 소회를 밝히고, 이용자 및 사업자 민간단체, 주요 기업·학회 등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며 직접 소통한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뿐만 아니라 게임위의 향후 3년 동안의 사업 방향과 역점 과제를 설명하고, 참석한 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게임위 정책 사업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서태건 위원장은 지난 8월 22일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10월에 열린 국정감사에서 서면업무보고를 통해 등급분류 기준 개선과 민간 이양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불법 게임과 사행성 게임으로부터 유저를 보호하는 사후중심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