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조정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12개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넷마블조정선수단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조정선수단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2개 메달(금8, 은2, 동2)을 획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도교육청·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에서는 선수 8명이 참가했다. 강현주(금3), 강이성(금2, 동1), 한은지(금1), 이승주(은1), 이봉희(금1), 배지인(금1, 은1), 전숭보(동1)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넷마블조정선수단 강이성 주장은 "올해 마지막 대회까지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감독님, 팀원들과 함께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권익보호를 위해 2019년에 게임업계 첫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9월 열린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도 총 11개 메달 획득한 바 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