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 프로젝트 타키온 지스타·버닝 비버 출전
2024.11.05 16:3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하이크가 퍼블리싱하는 인디게임 '프로젝트 타키온(PROJECT TACHYON)'이 지스타 2024와 인디게임 축제 버닝비버(Burning Beaver) 2024에 연이어 참가한다.
프로젝트 타키온은 스튜디오 엔나인 박민우 대표가 1인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이다. 지난 9월 말 스팀에 체험판을 배포했고, 10월에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가했다. 게임은 내년 2월 스팀에 출시된다.
지스타 2024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프로젝트 타키온은 B2C 제2전시장 내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스팀 체험존 A에 자리한다. 기존 스팀 체험판에서 제공되던 1, 2스테이지에 이어 3, 4스테이지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3스테이지부터 시작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어어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버닝비버 2024에도 참가한다.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주최하는 인디게임 행사다.
하이크 관계자는 "지스타를 비롯해 11월에 진행되는 대규모 게임 행사에서 프로젝트 타키온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생생한 플레이 경험을 통해 인디게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타키온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