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조정 포함, 바람의 나라 환골탈태 2 업데이트
2024.12.05 14:28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넥슨이 5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환골탈태 2’를 실시했다.
지난 4월 환골탈태 첫 번째 업데이트로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을 전면 개편한 데 이어, 이번에는 풍성한 규모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먼저 직업 간 밸런스 조정을 적용하고, 승급 시점에 맞춰 신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아울러 원거리 자동 타겟팅 기능을 추가하고 7차 직업 전용 게이지 소모 요소를 제거하며, PvE 및 PvP 상황에서 각각 사용되는 마법을 분리한다.
또한 탐라 지역과 황산벌 지역에 신규 스토리 퀘스트를 추가하고 각 지역의 밝혀지지 않았던 이야기와 새로운 지역 보스 ‘그슨새’, ‘'진’서라마옥거인’을 선보인다. 아울러 기존 탐험일지를 업적을 쌓을 수 있는 신규 탐험일지와 캐릭터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일지’로 구분하여, 퀘스트 완료 및 물품 수집은 탐험일지에서, 몬스터 처치 후 정수 수집 이력은 몬스터일지에서 나누어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3월 5일까지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바린이나르샤 캐릭터 지정 시 100레벨부터 700레벨까지의 1+1 레벨업 혜택과 각종 성장 아이템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경험치 이벤트로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내년 1월 1일까지 14일 동안 누적 출석일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바람의나라 환골탈태 2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