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코웨이, 장애인선수 지원 공로 인정받았다
2024.12.10 12:1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과 코웨이는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4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치하하는 것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공적은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조정선수단 창단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 ▲국가대표 선발을 통한 국위선양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사내외 장애인식개선 기여 등이다.
넷마블 계열사인 코웨이도 나란히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코웨이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운영을 통한 종목 발전과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한 사회 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았다. 코웨이가 2022년 창단한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휠체어농구 실업팀 중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팀이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올해 출전한 전 대회를 석권하며 휠체어농구 명문 구단으로 인정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