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혹은 아래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업앤다운' 오픈
2024.12.19 15:1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신규 모드 업앤다운(UP&DOWN) 업데이트를 한다.
게임 내 모드 연구소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블록을 밟으면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점프 형태로 진행한다. 캐릭터 특성과 카트바디 스킬이 적용되지 않으며, 일반적인 주행에서 벗어난 코스 공략이 요구된다.
업과 다운 타입별로 초보, 중수, 고수 난이도로 나눠진 신규 트랙 총 6종을 출시한다. 업 타입 트랙은 '해적 위험한 오르막 - 초보'와 '포레스트 인내의 통나무 - 중수', '팩토리 천국의 계단 - 고수'다. 다운 타입 트랙은 '사막 스핑크스 다이브 - 초보', '아이스 익스트림 터치다운 - 중수', 'WKC 절망의 나락 - 고수'다.
넥슨은 신규 모드 출시를 기념해 업앤다운 랭킹 대결 이벤트를 한다. 중수 난이도로 지정된 트랙에서 제한 시간 10분 내 결승선을 통과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종료 시점인 내년 1월 8일 23시 59분 기준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200위 안에 든 이용자에게 일반 등급 '쇼커 A2 카트바디'와 고급 등급 '신사의 품격 로두마니' 코스튬을 지급한다.
더불어 내년 1월 8일 23시 59분까지 본인 유튜브 채널에 업앤다운 모드 플레이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유저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영상 챌린지를 한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해 각각 넥슨캐시 100만 원, 50만 원을 주고, 영상 챌린지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K-코인(COIN) 100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는 23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인플루언서인 문호준과 형독이 해설로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를 샌드박스 치지직 채널에서 선보인다. 종합 게임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며 4개팀이 모여 업앤다운 모드, 아이템전. 크로스오버전으로 대결한다. 시청자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통해 넥슨캐시 1만 원과 5천 원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공식 해설을 맡았던 정준과 김대겸 해설이 이용자 게임을 중계한다. 두 해설은 옵저버 계정을 활용해 게임 내 방을 개설하고, 참여한 이용자 경기를 리그 콘셉트로 중계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