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 타고 넘나든다, 슈퍼바이브 '사로스' 출격
2025.03.06 18:5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슈퍼바이브(SUPERVIVE)에 신규 헌터(캐릭터) '사로스'를 업데이트했다.
사로스는 태양의 힘을 다루는 전사 콘셉트의 헌터다. 기본 공격을 통해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동시에 마나를 회복할 수 있으며, 적을 밀쳐내는 ‘태양의 진격’과 둔화 효과를 적용하는 ‘태양의 구체’ 등을 활용해 전투를 유리한 구도로 이끈다. 궁극기 ‘이클립스 포털’은 벽 너머로 이어지는 포털을 생성해 전장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다 균형 잡힌 전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밍 및 성장 시스템을 개편한다. 반복적인 파밍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정 레벨 후 미니언 처치 시 경험치 획득량이 감소하는 ‘소프트 레벨 상한’을 도입하고,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조정해 성장 난이도를 완화한다.
이 밖에도 골드 자동 획득 범위 증가, 미니맵 주요 포인트 아이콘 개선 등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선사항도 적용한다.
3월 23일까지 넥슨 프리미엄 PC방에서 사로스를 플레이한 게임 수에 따라 바이브 포인트, 감정표현, 플레이어 카드 등 을 지급한다. 아울러 게임 미션 5종을 완수하면 다양한 보상과 헌터 영웅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웹이벤트를 연다. 또한, 치지직에서 슈퍼바이브 방송 시청 시간에 따라 [감정표현] MVP 비보, [위습] 치즈 뚱냥이 등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바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