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도 구동, Xbox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 발표
2026.03.06 11:22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필 스펜서 퇴임후 사업 방향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던 Xbox가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Project Helix)’를 깜짝 공개했다.
아샤 샤르마(Asha Sharma)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신임 최고경영자는 공식 X 통해 6일 프로젝트 헬릭스를 처음 선보였다. 프로젝트 헬릭스는 Xbox 타이틀뿐만 아니라 PC게임까지 구동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9일 미국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회의(이하 GDC)에서 공개된다.
샤르마 최고경영자는 “Xbox 팀과 함께 차세대 콘솔의 코드명인 '프로젝트 헬릭스'를 비롯해 Xbox의 부활을 향한 우리의 의지를 공유했다”라며, “프로젝트 헬릭스는 압도적인 성능을 선보일 것이며, 여러분의 Xbox 및 PC게임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음 주 제 인생 첫 GDC에서 파트너사 및 스튜디오들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하드웨어 로드맵 공개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에 드리워진 ‘탈콘솔’ 의혹을 종식시킴과 동시에 필 스펜서 전 책임자의 은퇴와 주요 임원진의 교체 이후 제기된 사업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