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령술에 몰입한 RPG '더 네크로맨서즈 테일' 콘솔판 발표
2026.03.11 11:50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실버 라이닝 인터랙티브(Silver Lining Interactive)는 지난 7월 스팀을 통해 출시된 고딕 RPG '더 네크로맨서즈 테일(The Necromancer’s Tale)'을 올해 중 콘솔(PS5,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2)로 낸다고 10일 밝혔다.
'더 네크로맨서즈 테일'은 서사 중심의 RPG로, 음울한 스토리텔링과 전략적인 선택,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가 조화를 이룬다. 플레이어는 18세기 하급 귀족이 되어 강령술의 어둠에 빠져드는 역할을 맡는다. 비밀 유지, 외교, 협박, 강압 등의 수단을 활용하며 금지된 마법을 익히고 점차 광기에 물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게임 속에서는 대안 역사 세계를 탐험하며 모든 대화 선택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되었다. 방대한 주문서를 통해 섬뜩한 의식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언데드 부하들과 함께 친구와 적 모두를 상대하는 전술 턴제 전투를 펼친다. 40만 단어 이상의 분기형 서사와 180개 이상의 고유 NPC가 등장하여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권력과 위험 속의 길이 결정된다.
이번 콘솔 버전 출시와 관련한 구체적인 출시 시기, 가격, 예약 구매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풍부한 스토리를 지닌 고딕 RPG로서 분기형 경로와 의미 있는 선택을 제공한다. 또한 금지된 의식을 익히고 죽은 자를 조종하는 능력, 사회적 음모와 외교, 협박, 결과 지향적 대화를 헤쳐나가는 요소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