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출시된 바람의나라, 30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2026.04.02 17:32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넥슨은 2일, 바람의나라에 서비스 30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바람의나라는 1996년 출시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온라인 RPG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직업 ‘흑화랑’과 함께 9차 승급 신규 지역 ‘신라’가 추가됐다. 최대 레벨 확장과 신규 레이드 도입도 이루어졌으며, 총 30억 규모의 ‘바람포인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직업 흑화랑은 신라 화랑의 무예와 ‘마고’의 비틀린 힘을 동시에 활용하는 캐릭터다. 검무와 마궁술을 사용해 근거리와 원거리를 넘나드는 현란한 전투가 특징이다. 이에 더해 모든 직업에는 9차 승급이 도입되었고, 최대 레벨은 949까지 확장했다.
신규 레이드로는 ‘하칸’과 ‘브리트라’가 추가되었으며, 처치 시 ‘브리트라 전설 장비’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8인 협력 PvE 콘텐츠인 ‘괴력난신’도 업데이트했다. 첫 번째 보스인 ‘천년 묵은 지네 괴수’를 처치하면 ‘신력개방’ 시스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거네지네의광기’를 제공한다.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선보인다. 먼저 5월 13일까지 총 30억 규모의 ‘바람포인트’ 미션 이벤트가 열린다. 바람포인트는 다양한 아이템 교환에 사용된다. 더불어 신규 직업 흑화랑으로 75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바람의나라 30주년 화투세트’를 선물한다. 또한 일일 운세 ‘대길’을 확인한 이용자 중 100명에게 ‘다람쥐 액막이 인형’을 제공한다.
함께 전설 장비 복원에 필요한 ‘부식복원망치’를 1회 지급하고, ‘[30주년]기념로고’, ‘순금요강’, ‘내공강화구슬상자’ 등 풍성한 보상의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 생성 후 99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2천명을 추첨해 5,000 넥슨캐시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1+1 레벨업 혜택의 ‘바린이나르샤’ 등 빠른 성장 이벤트를 실시하며, 6월 3일까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량의 성장 보상을 주는 ‘승승장구 초고속 성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더해 오는 29일까지는 게임 재화 금전으로 원하는 닉네임을 획득할 수 있는 ‘장돌뱅이 이름장터’를 운영하며, 게임 플레이로 모험 포인트를 모아 아이템과 교환하는 ‘프리미엄 바람모험’도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M 등 자사의 여러 게임에서 5월까지 바람의나라 30주년 축하 이벤트를 연이어 선보인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도토리샵’에는 30주년 기념 굿즈 상품도 출시한다.
바람의나라 30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