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결국 게가 된다, ‘에브리씽 이즈 크랩' 호평
2026.05.10 18:40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8일 출시된 신작 로그라이크 '에브리씽 이즈 크랩'이 1,000개 이상의 리뷰를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크릿 모드가 퍼블리싱하고 오드 드림 디지털이 개발한 '에브리씽 이즈 크랩'은 신작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모든 생물이 결국 게로 진화한다는 수렴 진화 이론을 내세워,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해 결국 '게'가 되는 주인공의 과정을 담았다.
게임 내에는 125개 이상의 다양한 진화 능력과 특수화가 제공되며, 플레이어는 이를 조합해 매번 새로운 외형과 성능을 가진 개체를 만들어야 한다. 귀여운 픽셀 그래픽과 달리 전략적 선택에 따라 생존 여부가 결정되는 깊이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초록 숲, 사막, 툰드라 등 다양한 지역과 낮과 밤에 따라 달라지는 생명체들의 특성을 구현했다.
게임 내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각자의 목적과 생존 전략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슬라임 '다윈'을 움직여 이들을 사냥한 뒤 시체를 먹어 경험치를 높이고, 다양한 생물들의 신체 특성을 붙여나가며 진화해야 한다. 각 특성은 피해 저항, 보호막, 피해, 쿨다운 등 직접적으로 공격에 영향을 주는 옵션이 존재한다. 더해 사회성 등의 옵션 등 비전투계열 스펙을 올려 주변 생물들을 활용한 생존을 도모할 수도 있다.
스포어와 액션 로그라이크를 더한 게임 내 요소들이 인기를 끈 결과, 게임은 출시 이틀 만에 10만 개 이상의 판매와 1,000개 이상의 리뷰가 등록됐다. 10일 오후 4시 기준 에브리씽 이즈 크랩은 매우 긍정적(1,070개 중 89%가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순항 중에 있다.
한편, 에브리씽 이즈 크랩은 여름 중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편의성을 확장하고, 다양한 외형 요소를 보강한다. 아울러 가을 중에는 유료 콘텐츠 업데이트와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를 동시에 실시하고, 확장된 수생 바이옴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