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도깨비' 프리 프로덕션 단계, 핵심 자원 투입
2026.05.12 17:31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펄어비스가 도깨비를 포함한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식은 12일, 펄어비스 2026년 1분기 실적 공시와 함께 전해졌다. 회사는 안정적인 신작 출시 간격을 확립하기 위해 다음 타이틀의 완성 시점을 앞당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도깨비의 제작 가속화다. 펄어비스는 2~3년 단위로 새로운 게임을 시장에 내놓는다는 목표 아래, 현재 프리 프로덕션(초기 기획 단계)인 도깨비에 회사 핵심 자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내부 작업 진척도에 따라 유의미한 정보가 확보되면 대중에게 순차적으로 관련 소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픈월드 슈팅 신작 플랜 8(Plan 8)도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도깨비는 펄어비스가 2019년 발표한 게임으로, 당시에는 수집형 MMORPG로 알려졌으나 개발 중 오픈월드 어드벤처로 노선을 바꿨다. 이후 여러 차례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 한국적인 풍경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다채로운 콘텐츠로 주목을 끌기도 했다. 2021년 이후 마땅한 정보가 없어 출시 여부에 대한 많은 우려를 낳았으나, 작년 2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아직 개발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