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탈출하라, 모던 워페어 4 DMZ 모드 트레일러
2026.06.08 15:29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한국을 배경으로 한 신작으로 주목받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이하 모던 워페어 4)’가 DMZ 모드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8일 Xbox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DMZ 모드의 무대가 될 가상 도시 ‘하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진은 러시아와 북한 접경지에 위치한 곳으로, ‘14호 관리소’, ‘일심단결’, ‘민속예술대학’, ‘우리는 결심하면 한다!’ 등 한글로 적힌 간판과 문구들이 눈에 띈다.
플레이어는 이곳을 솔로 혹은 스쿼드 단위로 탐색하며 아이템을 획득하고, 주둔 중인 북한군 병력 및 다른 유저의 위협을 뚫고 무사히 탈출해야 한다. 다양한 총기와 야간 투시경, 스코프 등 여러 장비로 무장할 수 있으며, 전차와 트럭, 헬기 등 각종 탈 것도 등장해 박진감을 더한다.
DMZ 모드에서는 단순히 아이템을 파밍하는 것 외에도 DMZ에서 벌어지는 각종 서사를 볼 수 있는 스토리 미션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사이드 미션, 현상금 임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반복 플레이에서 오는 지루함을 덜어낼 예정이다.
모던 워페어 4는 10월 23일 Xbox 시리즈 X/S, PS5, PC, 닌텐도 스위치 2로 출시되며, 한국어 더빙을 지원한다.
한편, DMZ 모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 처음 등장했던 PvPvE 익스트랙션 모드다. 당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를 연상케 하는 게임성으로 관심을 얻었으나, 베타 단계에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가 공개되면서 사후 지원이 중단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